마곡·청담에서 신혼을! 장기전세 '미리내집' 485세대 모집

서울에서 신혼부부가 꿈꾸는 내 집 마련, 더 이상 먼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마곡·청담 등 인기 지역에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제5차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단 이틀간의 신청 기간, 이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언제일지 모릅니다. 지금부터 신청 조건과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더 나은 신혼 생활의 첫걸음을 준비하세요!

‘미리내집’이란?

‘내 집이 될 주택을 미리 마련한다’는 뜻의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입니다. 서울시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자녀가 늘어날수록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까지 제공됩니다.

모집 개요와 공급 단지

이번 5차 모집은 서울 전역 6개 단지, 총 485세대 규모입니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를 비롯해 청담르엘, 잠실래미안아이파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지명	위치	전용면적(㎡)	공급호수(호)	전세금액(원)
청담르엘	강남구 청담동	49	15	772,980,000
더샵 강동 센트럴시티	강동구 천호동	59 / 84	3 / 8	546,000,000 / 657,540,000
e편한세상 강동프레스티지원	강동구 천호동	44	22	450,840,000
마곡엠밸리 17단지	강서구 마곡동	59 / 84	183 / 13	493,740,000 / 595,140,000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동작구 상도동	44 / 59	51 / 15	332,280,000 / 504,660,000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송파구 신천동	43 / 59	109 / 66	528,060,000 / 749,580,000

신청 자격과 조건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하며, 자녀 수에 따라 거주 기간이 연장됩니다.

미리내집의 장점

첫째,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공급됩니다. 예를 들어, 마곡엠밸리 17단지는 5호선과 공항철도 인접,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올림픽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입니다. 둘째,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셋째, 2자녀 이상 출산 시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非)아파트형 미리내집 계획

서울시는 8월 중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이상을 신규 모집할 예정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구성되며,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로 우선 이주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론 및 신청 방법

이번 5차 ‘미리내집’ 모집은 인기 지역, 합리적인 전세금, 장기 거주 보장이 결합된 드문 기회입니다. 신청은 8월 11일~12일 이틀간 SH공사 누리집에서 진행됩니다. 늦기 전에 필수 서류를 준비하고 도전해 보세요!

Q&A

Q1. 미리내집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최근 5년 내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Q2. 최대 거주 기간은 얼마인가요?
기본 거주 기간은 10년이며, 자녀가 늘어나면 최장 2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Q3. 매수 기회는 어떻게 주어지나요?
2자녀 이상 출산 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Q4. 비아파트형 미리내집도 신청 가능한가요?
8월 중 모집 예정이며, 주거형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형태로 공급됩니다.

Q5.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SH공사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